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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가장 전통적 주류제조업체인 애드남스(Adnams)의 맥주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영국 가장 전통적 주류제조업체인 애드남스(Adnams)에 따르면 펀드를 유치하기 위해 글로벌 경영컨설팅기업인 알바레즈앤마살(A&M)과 협업하고 있다.새롭게 유치한 자금으로 은행 부채를 해결하고 향후 성장 프로젝트 추진에 활용할 방침이다. 펀드 유치 방안으로 애드남스의 부동산 자산을 일부 매각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2023년 상반기 운영 손실액은 240만 파운드로 상승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3000만 파운드로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압박이 소비자 수요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펍 가게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2019년 이후 나무통에 넣은 캐스크 비어(cask beer) 시장이 25%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영국 사모펀드기업인 브리엘(Breal)은 2023년 파산한 블랙쉽(Black Sheep)을 포함해 여럿 양조장을 인수한 바 있다. 지역 양조장들의 파산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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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영국 맥주 제조사인 코브라 비어(Cobra Beer)에 따르면 국내 맥주 소비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주 업계가 비용 급등의 악순환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제조 비용 및 에너지 요금 측면에서부터 화물 및 인력 공급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치솟는 비용은 맥주 가격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물가상승률은 30년 만에 최고치인 5.4%에 달한다. 2022년 4월부터 새로운 가격 상한 규정에 따라 에너지 요금도 치솟을 예정이다. 세금 인상도 전망되고 있다.2021년 12월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동안 펍, 바, 레스토랑 등의 주류 매출은 코로나-19 사태로 2년 연속 어려움을 겪으며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수준 대비 60%나 감소했다. 2021년 11월 와인 및 스피릿 무역협회(Wine and Spirit Trade Association)에 따르면 대형트럭(HGV) 운전자 부족으로 인한 공급망 사태로 인해 주류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코브라 비어(Cobra Be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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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펍 및 레스토랑 단체인 UK하스퍼탤러티(UKHospitality)에 따르면 2021년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1주일 동안 국내 펍 및 레스토랑들은 각각 £1만파운드 이상의 수익을 놓친 것으로 집계됐다.오미크론(Omicron) 변종에 대한 우려와 재택 근무에 대한 정부의 지침 등으로 2년 연속 중요한 축제기간 동안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2021년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1주일 동안 펍 및 레스토랑의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간 대비 60%나 감소했다. UK하스퍼탤러티는 정부가 접대 및 환대 산업 분야에 새로운 방역 규제를 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정부의 지원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재무부는 6000파운드의 보조금을 포함해 접대 및 환대 산업 분야를 돕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단 1주만에 접대 및 환대 산업 분야는 정부의 보조금보다 더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UK하스퍼탤러티(UKHospitalit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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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펍 체인운영기업인 미첼즈 & 버틀러스(Mitchells & Butlers)에 따르면 2021년 9월말 이후 8주간 매출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했다. 코로나-19 규제가 해제된 이후 매출이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공공요금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 이익 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양한 코로나-19 영업 제한으로 2021년 9월말 기준 연간 세전손실액은 £4200만파운드를 기록했다. 2020년 연간 손실액은 1억2300만파운드에 달했다.회계연도 2021년은 2020년보다 더 긴 기간 동안 유지되었던 경제봉쇄 조치로 매출은 거의 30%나 감소해 11억파운드에 그쳤다.▲미첼즈 & 버틀러스(Mitchells & Butler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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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1년 5월 물가상승률은2.1%를 기록했는데 2년 만에 처음이다. 또한 이러한 수치는 예상대로 중앙은행(BoE)의 목표치인 2.0%를 넘어섰다. 2021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2.1% 확대됐다. 2021년 5월 핵심 물가상승률은 2.0%로 전월 1.3% 대비 상승했다. 향후 물가상승률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5월 연료 가격은 1년 전보다 18%나 오른 반면 의류와 신발 가격은 2.1% 오르는데 그쳤다. 2021년 5월 17일 펍과 레스토랑에서의 실내 영업이 재개됐다.이로서 공급망의 병목 현상 등 기타 비용 압박과 함께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이 사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2021년 연말까지 물가상승률은 2.5%를 기록한 이후 다시 2% 목표치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1월 0.3%였던 물가 상승 속도가 6개월 만인 2021년 5월 2.1%로 빨라졌다. 2008~09년 금융위기 이후 동기간 대비 가장 빨랐던 것으로 분석된다.파운드화의 가치 하락이 급락했기 때문인데 영국의 물가상승률 압력은 미국에서 격력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달러화 압력만큼 크고 다른 것도 아니다. ▲통계청(ONS) 홍보자료ws proves temporary or persistent, it is clearly a hawkish surprise," HSBC economist Chris Hare said."Of course, some major uncertainties, such as the end of the furlough scheme in September, remain. But if the upside surprises continue, calls for a rate rise on the Monetary Policy Committee may grow louder."The CPI data showed fuel prices in May were almost 18% higher than a year earlier while clothing and footwear costs rose by 2.1% as people, emerging from their lockdown isolation, bought new outfits.The price data was collected on or around May 11, before pubs and restaurants were allowed to serve customers indoors and cinemas and hotels reopened from May 17.The BoE has said it expects inflation to hit 2.5% by the end of this year before settling back to its 2% target as the impact of post-lockdown energy price rises fades along with other cost pressures, such as bottlenecks in supply chains.Previous surges in inflation since the 2008 financial crisis proved temporary, as the labour market was too weak to create the type of wage-price spirals which occurred in the 1970s.The central bank is expected to leave policy unchanged on June 24 after its latest meeting.SIX-MONTH SURGEJack Les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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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1년 6월 중순 기준 향후 3개월 동안 술집인 펍(pub) 체인운영기업들의 매장들 중 24%만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된다.동기간 모든 유형의 기업들 중 44%가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비교해 펍 매장들이 영업을 지속할 수치는 현저히 낮은 것이다.2020년 10월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이었던 상황에서는 6%의 펍만 생존에 대해 확신했다. 2021년 2월까지는 1%의 펍만 생존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2020년 11월 최고조에 달했을 때 모든 펍 및 바 등의 매장 직원들 91%가 유급휴가 중이었다. 반면 2021년 5월 초에는 유급휴가 비율이 55%에 그쳤다. 이러한 수치는 국내 전체 노동력 중 8%에 해당한다.2021년 4월 12일부터 야외 음주를 재개했고 또한 5월 17일부터 실내 음주를 재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펍 및 바 매장들은 여전히 많은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O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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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레스토랑 테이블 온라인 예약업체인 더 포크(The Fork)에 따르면 2021년 5월 중순 영국 레스토랑 실내 테이블 예약 건수는 2020년 7월 이후 대비 12% 증가했다.2021년 5월 17일 기준 더 포크의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 레스토랑의 88%가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수치는 2021년 4월 12일 이후 레스토랑 재개장을 시작한 때보다 41%가 증가한 것이다. 2021년 4월 12일부터 정부는 백신 접종의 효과를 주시하면서 중국발 코로나-19 봉쇄를 부분적으로 철회했다. 이후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등에서 레스토랑 실내 테이블의 예약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2021년 5월 첫째주에는 비가 내리면서 전역의 오프라인 쇼핑몰, 번화가 소매 매장 등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수가 3% 감소했다. 이에 따라 레스토랑의 실내 테이블 예약에 악영향을 미쳤다.참고로 2021년 6월 21일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봉쇄에 대한 모든 경제 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2021년 5월 현재 호텔 및 숙박산업은 운영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다.▲더 포크(The For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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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영국 음식 배달업체인 딜리버루(Deliveroo)에 따르면 300개의 식당들과 더불어 정부에게 'Eat Out to Help Out' 정책을 다시 운영하길 촉구하고 나섰다.2020년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외식업이 초토화됐을 때 외식 할인 티켓을 발행한 정책을 통해 펍 및 식당 등의 외식업계가 그나마 매출을 올렸기 때문이다.2020년 8월 월~수요일까지 식사와 음료를 식당당 최대 £10파운드까지 할인해 준 정책은 1억회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상기 정책이 마감된 후에도 외식업계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이에 따라 딜리버루는 2021년에도 동일한 정책을 다시 시행해 식당들에 대한 수요를 확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엑세터대(University of Exeter) 의대는 2021년 4월 펍 및 식당을 다시 여는 것은 시기상조로 보고 있다.딜리버루 역시 당장 펍 및 식당을 열자는 것이 아니라 팬데믹이 안정화되어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그 때 상기 정책을 정부가 다시 시행하길 기대하는 것이다.▲딜리버루(Delivero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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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영국 국내 최대 펍 체인운영기업인 웨더스푼(JD Wetherspoon)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됨에 따라 2021년 4월까지 펍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된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봉쇄로 웨더스푼은 872개 펍이 모두 문을 닫은 상태로 매출액은 제로(0)이다. 현재 매주 £410만파운드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그 결과 2021년 1월 현재 직원 3만7674명 중 99% 이상이 유급 휴직 상태이다. 2020년 3월 초부터 본사 및 공항 펍 매장 등을 포함해 직원 6000명 이상을 해고했다.2021년 3월 말까지 모든 펍이 문을 닫고 있을 경우 웨더스푼은 2019년 펍 영업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2022년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웨더스푼(JD Wetherspo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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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캐나다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앨터스그룹(Altus Group)에 따르면 2018년 영국에서 매월 76개의 펍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사람들이 집 바깥으로 나가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임대료 등의 비용이 부담됐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돈을 절약하기 위해 집에서 마시고 청년들은 과거 세대에 비해 술소비를 줄였다.지난 7년 동안 매월 폐점한 183개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2010년 전국적으로 5만4000개에 달하는 펍이 영업했지만 2017년 기준 4만3000개로 1만1000개가 사라졌다.현재 펍은 사업세를 2.8% 내고 있는데 전체 매출액의 0.5%에 불과한 실정이다. 매년 펍 산업의 매출액은 £5억파운드를 상회하고 있다.▲앨터스그룹(Altus Group) 본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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